이모티콘2 나의 이모티콘 첫 제안 - 카카오 문 두드리기 막연하게 이모티콘 작가가 되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한지 어언 1년차 아이패드 사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선물받은 아이패드가 1년 만에 제 몫을 다 했다 (미안해... 이런 늦은 나라서....) 진짜 고민은 시작을 늦출 뿐이었다 이제서야 첫 제안을 하다니!!! 그래도 이제라도 한 게 어디야~~ 일단 첫 제안을 했다는 자체에 너무나 큰 보람을 느낀다 생각보다 이모티콘의 장벽은 너무 높았다 미술 전공자도 아닌 내가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그것도 24개나 그리는 게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(제안 때는 gif 3개만 제안해도 되긴함) 개인적으론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부업이라 생각한다!! 머리속에선 엄청나게 귀여운 캐릭터가 막 움직이는데 막상 그리는 건 흐물렁거리는 메타몽....?ㅠ... 아이디어는 하나도 안 떠오르고 도대체.. 2022. 7. 15. 요즘 내가 하고 있는 것들 취미에 대해서 어떻게 올려볼지 생각도 안 해봤고 모르겠는 상태 그래서 내가 하고 있고 관심가지는 것들에 대해서 먼저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1. 독서 전자책을 왕창 사놓은 것에 비해 독서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나 자신 열심히 독서하겠다며 산 크레마도 안 써서 처분하기로 함 나는 독서를 하는 사람이라며 현실을 외면하고 안 팔려고 버텼는데 그냥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어제 파우치랑 케이스랑 리더기랑 싸악 정리해둠 이북리더기 자체는 눈이 편안해서 진짜 진짜 좋은데.. 독서를 안 하는 내가 문제임 여행에세이를 읽는 것을 제일 좋아하지만 앞으로는 조금 다양한 장르의 책들도 도전해보려고 한다 근데 아직도 데미안은... 못 읽겠어.. 2. 정리 취미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몇 년 전부터 미니멀리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불.. 2022. 4. 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