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릴 때는 치실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았고. 사실 치실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다...
미안해 내 이빨들아 ㅠㅠ
다행인 건 내 치아가 작고 틈이 거의 없는 편이라 음식이 상대적으로 덜 끼는편이라 큰 이상없이 살았다는 거
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 안 나지만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치실에 대해서 알게되었고(아마 20대인 듯)
와 이거 대박이라며... 좋아했지만 버릇이 안 되어서 방치되고
그러다가 또 쓰면 역시 이거야 이거! 하다가
점점 내 몸과 건강에 대해서 신경쓰기 시작하며 치실을 꼭꼭 쓰게 되었다
특히나 최근에 테어나서 처음으로 크라운을 하게 되면서 더 열심히 쓰는 중!
대충 뭐 어릴 땐 치실을 모르고 살다가 지금은 열심히 쓰고 있다는 뜻
치실을 처음 쓰는 사람이 치실을 찾을 때 가장 접하기 쉬운 오랄비 치실!!
나도 그 중 하나였는데 특히나 민트향이 나서 오랄비 치실을 할 때 마다 상쾌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음
근데 크라운을 하면서 내 치아랑 크라운 사이 간격이 생기고 음식물이 미친듯이 끼는 거;;;
진짜 거의 한 입 씹으면 음식물이 끼는 수준이어서 외출할 때 무조건 오랄비 치실이 필수품이 되어버리고
(요즘도 어디 나갈 일 생기면 꼭꼭 챙김)
오랄비보다 더 좋은 치실을 찾게되다가 알게된 게
시스테마, 닥터텅스 치실
열심히 찾아본 결과, 시스테마를 올리브영에서 당장 구매해서 사용해봄
스펀지형의 치실이라 침이 닿으면 부풀어 올라서 음식물을 한 번에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게
치아사이에 틈이 생긴 나에게 엄청난 셀링포인트로 다가왔음ㅠ
근데 웬 걸... 너무 치실이 두꺼워서 잘못 아다리가 맞으면 치실을 뺄 때 이빨이 뽑혀나갈 거 같은 거다 ㅠㅠ
크라운이 들렸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어 치과까지 다녀옴(응~ 이상없어~)
그래서 결국... 난 오랄비 치실로 돌아왔다
오랄비만큼 접근성 좋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게 없는 듯!!
특히 해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오랄비 치실!
괜히 오랄비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치실을 영원히 오랄비에 정착하기로...
쿠팡에서 사면 오프라인으로 사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고 편하게 구매 가능가능
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해보려고 처음으로 무슨 글을 쓸지 고민하다가 생각한 게 치실이라니...
앞으로 더 좋은 물건들 찾아서 공유해야지!! 화이팅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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